2013년 2월 27일 오전 12:03 재윤이가 중이염에 걸렸다.. 귀가 많이 아픈가보다.. 엉엉 울면서 아프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울면서 엄마를 찾는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래도 '엄마'인 것인지.. 내가 안아준다고 해도 아빠 싫고 엄마가 안아달란다.. 서운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ㅠ.ㅠ 끄적끄적 2013.02.27
2013년 2월 5일 오전 11:38 요즘 재윤이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노리! 노리!" 놀아달라는거다..^^ 별 것 아닌 놀이에도 즐거움을 느끼고 그것을 반복한다..ㅎㅎ 요즘은 포크레인으로 운반하는 놀이, 야채와 과일 장난감으로 수프 끓이기 놀이, 블록비행기로 간식나르기 놀이 등을 좋아한다. 문제는 모두 아빠가 함께.. 끄적끄적 2013.02.05
2012년 12월 14일 오전 10:26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페이스북과 같은 사이트와 연동시킬 수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남들 다하는 페이스북 안 하고, 스마트폰도 안 쓰고.. 나 이런 것과 너무 멀어져서 살고 있었나..? ㅋㅋ 끄적끄적 2012.12.14
2012년 12월 5일 오전 12:00 재윤이 26개월 안내 메일이 왔는데 눈에 띄는 웃긴 것이 있네..ㅋ 블럭 4개를 쌓을 수 있습니다. 물건을 보고 이름을 말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를 지시하면 두 가지를 합니다. --- 이게 뭐야..ㅋㅋㅋ 짝궁이랑 한참 웃었다..ㅋㅋㅋ 끄적끄적 2012.12.05
2012년 12월 4일 오후 11:57 아.. 재윤이가 또 중이염과 장염에 걸렸다..T.T 이번에는 지난 번 만큼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먹고 싶은 것이 있어서 달라고 조르는데 줄 수 없어 안쓰럽다.. 재윤이 아야한거 나으면 재윤이 좋아하는 오오오아끼끼(옥수수강냉이), 아구아(사과) 등등 다~ 줄게! 끄적끄적 2012.12.05
2012년 11월 21일 오후 10:55 재윤이가 나아가니 이제 나와 짝궁이 골골.. 하루 종일 콧물이 멈추질 않고 몸도 쑤신다.. 약을 먹어봤지만 콧물은 여전하고 오히려 정신이 몽롱.. 감기에는 휴식이 최곤데... 얼른 자야겠다... 끄적끄적 2012.11.21
2012년 11월 18일 오후 11:21 병원에서 재윤이가 기관지폐렴이 좀 있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입원해야 될 수도 있다고 해서.. 다행히 열이 내려서 다시 오르고 있진 않다.. 떼쓰기는 올랐지만..^^; 암튼 한 숨 돌렸다.. 휴.. 끄적끄적 2012.11.18
2012년 11월 15일 오전 01:46 재윤이에게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계속 38도 이상이라 걱정이 되어 잠 못자고 열을 체크하고 있다.. 지금도 열이 38.2도.. 그래서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는데.. 응? 재윤이가 웃고 있다? 갑자기 벌떡 일어난 재윤이. 강남스타일 말춤을 춘다..ㅋㅋ 그러더니 다시 푹 쓰러져서 잔다.. .. 끄적끄적 2012.11.15
2012년 11월 14일 오후 11:18 감기로 긴 시간 고생한 재윤이.. 이제 나아가는 듯 했는데 다시 열이 나고 기침을 한다.. 온 몸이 뜨끈뜨끈.. 뒤척이며 자는 모습이 안쓰럽다..ㅜ.ㅜ 끄적끄적 2012.11.14